두부졸졸졸뛰뛰빵빵빵
오랜만에 추억 돋는 노래 (with 가사)
2019. 3. 22. 10:23
8년 전 출근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야했던 노래
사장님 갬성 ㅋ
당시에 매일 듣다가 익숙해진 노래예요.
(영어부분 가사는 익숙해졌지만, 프랑스어부분 가사는 전혀!! 지금도 익숙하지 않음 ㅋㅋ)
노래도 좋고, 일디보도 좋고, 셀린 디옹도 좋아요.
사실 일디보는 (사장님 덕분에) 노래도 많이 듣고 라이브 영상도 많이 봤었는데, 그룹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몰라서.... ㅎㅎ
제게는 여전히
성룡 닮으신 분
레골라스 닮으신 분
브래드 피트 닮으신 분
글리의 핀 허드슨 닮으신 분
이렇게 구분되고 있어요 ㅠㅠ
셀린 디옹의 프랑스 방송사 인터뷰와 퀘백 방송사 인터뷰가 유튜브 홈에 떠있어서 둘 다 봤는데
퀘백 액센트는 프랑스 엑센트와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게 무슨 느낌인지 난생 처음으로 알게 되었음.
같은 사람이 서로 다른 액센트로 말하는 것을 들으니까 더 잘 와닿은 게 아닐까 싶어요.
불어를 잘 모르는 내가 들어도
두 방송사 인터뷰에서의 프랑스어가 서로 전혀 다르게 들렸으니.. ㅎㅎ
퀘백 방송사의 인터뷰를 모르고 들었다면
"오 이건 어느 나라 말이지?? 프랑스어랑 비슷하게 들리는 말이 많네" 하고 생각될 만큼이요.
근데 프랑스의 프랑스어는 들었을 때 좀 오물오물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퀘백 사람들이 쓰는 프랑스어는 탁- 트여있고 조금 더 거친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