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Winnipeg

[306th] 공사 젠장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Kaya 2016. 11. 4. 23:38


어제 오프날 아침부터 TJ따라 도서관 가서 불어 공부하고 ㅜㅜ
오늘은 마지막 오프날 늦잠 자려고 계획도 세워두었는데
미친 옆집 공사 ㅋㅋㅋㅋ
내 오프날 똥을 주었어 ㅜㅜ
아침부터 강제 기상 흑흑
개넘들
노티스도 안 주고
일처리 속도도 느리고
발코니 건너로 보니까 지네는 다 귀마개 하나씩 끼고 있으면서 옆집에서 우리 집 발코니쪽 벽을 드릴로 뚫고있음.... 콘크리트를 온통 깨부수는 중 ㅜㅜ
어제 늦잠 자고 오늘 도서관 갈 걸 ㅜㅜㅜㅜ
눈물 난다 ㅜㅜㅜㅜ
오피스에 따지러 갔는데

응 안 그래도 아침부터 사람들이 찾아오더라고. 공사가 몇 집 더 있어. 지금 너네 옆집 공사중이야. 쏘리

이러고 끝 ㅎㅎ

제발 꺼졍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