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th]
오늘은 또 쉬는 날이라
벌크반이랑 위너스랑 월마트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엘리스 / 사전트 에비뉴에 있는 곳으로 다녀왔고요.
저희 가게에서 파는 아이스 차이라떼에 들어가는 차이 파우더를 사러 벌크반에 갔어요.
엄청 재밌게 이것저것 구경하고!!
저는 차이 파우더, 프렌치바닐라 파우더, 블루라즈베리 파우더, 딸기키위 파우더,
그리고 트로피컬 코코넛 망고 우롱찻잎을 사왔어요 ㅋㅋ
투명한 봉투에 소분해서 담아올 수 있고요.
또 저는 찻잎과 파우더를 담아둘 수 있는 투명한 작은 유리병 세 개를 사왔어요.
개당 1불 정도라 3개 주워왔고요.
TJ는 솔티드 카라멜 파우더와 보스웰리아 한 통을 사왔어요.
그리고 위너스에 가서는 머그트리를 찾고싶었지만 또 없었고요 ㅜㅠ
부처님 또 많이 만나서 인사 드리고 ㅋㅋ
우연히 지갑 코너를 지나가는데 평소에 한 번도 살 생각 한 적 없는 지갑이 뜬금없이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장지갑을 하나 사야겠다?? 하고 지갑을 구경했어요.
다 마음에 별로 안 들었는데 딱 하나 마음에 드는 지갑이 있어서 집어들었더니
마침 타미 힐피거 히히
타미 매장 태그에 붙은 가격 위에 할인된 가격표가 또 붙어있었어요.
휴대폰도 들어가서 가방 없이 다닐 수 있고요.
할인율이 제법 커서 땡잡았다 하고 주워왔어요. 사실 TJ가 사주었어요.
TJ 운동 반바지랑 캡모자,
그리고 수저포크나이프꽂이도 마음에 드는걸 찾아서 또 사왔어요.
위너스는 충동구매하기에 정말 부담이 없는 좋은 곳인 듯!!
딱히 살 것 없을 때 쫄래쫄래 가서 느긋하게 구경하다가 예쁘고 좋은 걸 싼 가격에 사오면
그렇게 뿌듯하고 하루가 보람찰 수가 없지말입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