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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살고있다는 것을 뜬금 없이 실감하다
Kaya
2017. 10. 11. 01:28
바닥에 나뒹구는 멀티탭을 보다가
문득 캐나다 생활에 조금 젖어들었다고 느꼈어요.
2014년 처음 위니펙에 왔을 땐
한국에서 가져온 전자기기, 가전들이 많았어서
한국 전압용의 동그란 콘센트로 된 멀티탭에 온갖 코드로 가득 꽂혀있었는데
어느 새 캐나다의 110V 전자기기, 가전들이 더 많아지고
한국에서 가져온 멀티탭이 쓰이지 않은 채로 바닥에 한참 내버려져있었어요.
노트북 어댑터와 휴대폰 충전기 두어 개 정도?? 이것마저도 돼지코를 꽂아서 쓰다보니
5구짜리 한국 멀티탭을 쓸 일이 없어졌어요.
전등, 다른 휴대폰 충전기, 빔프로젝터, 리시버, 스피커, 공유기, 밥솥, 커피포트, 믹서기, 드라이기
죄다 캐나다에서 산 것들이다보니요.
그래서 문득 정말 내가 캐나다에서 살고있구나 하고 실감이 났어요 ㅋㅋ
깨달음의 포인트가 좀 이상한가요 ㅎㅎ
글씨크기는 왜 저렇죠 ㅋㅋㅋㅋ 내가 의도한 게 아닌데 ㅋㅋ
티스토리는 모바일 앱의 인터페이스에 좀 더 분발하셔야겠어요 :(
그래서 문득 정말 내가 캐나다에서 살고있구나 하고 실감이 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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