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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코로나 감염자(?)가 발견될 시 이동 동선 정보를 담은 재난문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한다고 알고있지만
캐나다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재난문자를 받을 일이 사실 별로 없거든요.
누가 아이를 납치해서 어느 도로를 이용해 도주 중이다 이런 내용을 담은 amber alert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오늘 조금 전에 갑자기 재난문자가 한 통 왔어요.
열어보니 토네이도 경보 ;ㅅ;
얼마전에는 우박샤워가 내려서 여기저기 집이며 차며 다 덴트를 내고 박살을 내놓고
또 어느 날에는 짧은 잠깐 사이에 미친듯이 비가 쏟아져서 동네방네 홍수를 내더니
오늘은 토네이도 경보.. ㅎㅎ
참 다이나믹한 올 여름 날씨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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