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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 때마다 뜨끔....
상대방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돈을 얻게 되는데
288원 벌어놓고 그 중 약간을 또 어머니에게 보냄.... ㅋㅋ
뭐 이런 효자가....
매번 누군가와 싸워서 이길 때마다
XXX원을 손에 넣었다!
어머니에게 약간 보냈다
라고 떠서 게임하면서 왠지 모를 죄책감 + 의문의 1패 ㅋㅋㅋㅋ
그 와중에 어머니는
내가 약간씩 보내드리는 돈으로 쇼핑을 다니면서 쓸데없는 뭔가를 자꾸 사놓고 나한테 전화 옴 ㅋㅋ
전화가 와서 받아보면
"쇼핑을 갔는데 XX가 너무 좋아보여서 네 돈으로 샀단다! 미안해!" 이러고 있다 ㅋㅋ
이거 뭐임 ㅋㅋ 현실 반영 오지는 게임인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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