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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공원이죠 ㅋㅋ


집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Pearce Estate Park로 산책을 갔어요.


강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있어서 물소리를 들으면서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7월 말 한여름이긴 하지만 저녁 8시반 정도쯤인지라 기온이 10도 정도였어서,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보트를 타고 노는 사람들.

가운데 돌을 기준으로 산책로와 가까운,

지금 저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있는 쪽은 all level course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고요.

돌을 기준으로 멀리 있는 쪽은 상급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어려운 코스라고 해요.




명당 자리에 앉아서 흘러가는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갈매기 ㅎㅎ

동영상으로 올리기 귀찮으니 그냥 GIF로.... ㅎㅎ


강인데도 생각보다 물살이 셌어요.


튜브나 카약을 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작년에 왔을 땐 별다른 장비 없이 구명조끼 하나만 입고 그대로 수영하며 떠내려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다음에 우리도 용기를 내서 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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