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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Calgary

무선 이어폰을 선물 받았다

­­­ ­ 2021. 1. 18. 15:42




여기가 블로그란 걸 잊어버리고 플랫폼을 헷갈려서....

의도치 않게 평소랑 다른 문체로 글을 썼네요 ;ㅅ;

모두 수정하였습니다 ㅜㅜ



버즈 플러스와 버즈 프로


둘 중, 버즈 프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대신

그 대가로 배터리의 지속 시간을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합니당 ㅋㅋ


노이즈 캔슬링을 켜놓은 상태로는 이어폰 단독으로 최대 5시간,

노이즈 캔슬링을 꺼놓은 상태로는 이어폰 단독으로 최대 8시간


저는 온라인으로 강의를 해야하고

강의가 몰리는 날에는 8시간까지도 연달아서 강의를 해야하니까

어차피 5시간짜리 옵션으로는 사용을 거의 안 할테니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그냥 배터리 지속시간이 더 긴 게 장땡인 상황 ㅋㅋ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버린 대신 이어폰 만으로 11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버즈 플러스를 선택하고 이걸로 선물을 받았어요.



사실 저는 버즈 시리즈 이어폰을 처음 써보는 ㅎㅎ 매우 아날로그형인 인간인지라

어제 부모님이랑 통화하면서 자랑을 막 했었더랬죠.


"짠- 나 무선 이어폰이 생겼어" 라고 아빠한테 말하면서

이게 뭔지 설명해주고 아빠도 하나 사라고 설득해봐야지~ 라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아빠가 "버즈?? 오~ 나도 있는데 ㅎㅎ" 하시더니

본인의 버즈를 꺼내와서 나한테 보여주심 ㅋㅋㅋㅋ


앗.. 그렇구나 ㅎㅎ

로 대화가 빠르게 종료되었....

ㅠㅠ



가만 보면 항상 우리 부모님이 나보다 더 빠르게 신문물을 사용하고 계신 것 같음 ㅋㅋ


(스마트폰 사용법도 부모님께 배운 1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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