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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에 적어두었던 오퍼에 대한 협상이 어제 밤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무사히 성사되어 딜이 되었어요.
오늘은 은행에서 bank draft를 받아 셀러측에 디파짓을 납부했고,
모기지 브로커에게서 요청받은 서류를 다시 업데이트해야하고,
다음주 화요일 아침에는 홈 인스펙션을 예약해두었어요.
클로징 날짜는 내년 1월 말이라
당장 저희의 생활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겠지만요.
아무튼 모기지 승인과 홈 인스펙션의 컨디션을 넣어서 딜을 마무리했습니다.
두 조건 모두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저희도 첫번째 집을 갖게 되겠네요.
TJ와 함께 캐나다로 온 게 2014년 12월이니까
렌트 생활을 10년 꽉 채우게 되었습니다 ㅋㅋ
위니펙에서 네 집,
캘거리에서 네 집,
그리고 키치너에서 한 집,
이렇게 총 9개의 집에서 렌트 생활을 했어요.
10년간 9개의 집!! ㅋㅋ
집 구매가 최종의 최종단계까지 모두 확정되고나면
그리고 우리의 첫번째 집으로 이사를 가고 나면
이사는 당분간 안녕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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