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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뭔가를 기록할 만큼
나의 일상에 변화가 많지 않다는 것 ㅎㅎ
아침에 눈 뜨면
아기 밥 먹이고 어린이집 등원 준비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어린이집에 아기를 데려다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8시 50분쯤
커피 한 잔 타서 3층에 있는 나의 work station으로 올라가서
컴퓨터 켜고 이메일 확인하고 9시부터 근무 시작
먼저 퇴근한 TJ가 오후 4시쯤에 아기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옴.
오후 5시에 근무가 끝나고 2층으로 내려와서 아기랑 좀 놀다가
6시쯤 아기 저녁밥을 먹이고 또 놀다가
7시반쯤 잠을 자러 올라가고
아기가 잠든 8시쯤부터는 자유시간
가족들과 공유하는 아기 인스타그램에 사진도 올리고
웹툰 보고 숨은그림찾기 하고 (헤드셋 끼고) 피아노 치고
오늘의 하루 끝-
오늘 조금이나마 달랐던 점은
어제가 휴일이라 출근을 안 했기 때문에
지난주 금요일 이후 4일만에 회의를 했는데
감기에 걸린 내 목소리가 너무 쉬어서
다들 깜놀함 ㅎㅎ
너 목소리가 왜 그래?! 해서
감기에 걸렸어. 목소리가 잘 안 나와 라고 대답하니
모두들 걱정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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