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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Kitchener

3주가 꽤 긴 시간이었음

­­­ ­ 2024. 11. 25. 23:12

 

 

그리고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부터 앓던 감기가

아직까지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

 

캘거리는 눈이 정말 많이 쌓이기 시작했다고 해요.

올해도 캘거리에 있었다면

눈밭을 돌아다녀야 했을 테고

저는 처음으로 눈길을 운전하며 돌아다녀야했을텐데

 

여기는 아직 눈이 내리지 않고

기온도 1도~10도 사이로 유지가 되고 있어서

시원한 날씨를 좋아함 + 눈을 싫어함

이런 저의 날씨 취향에 이 동네가 너무 좋음!!

 

한 가지 단점은 좀 습하다는 건데,,

그래도 한국만큼 습하진 않아서

여름을 한 번 나본 입장에서는 아직까진 캘거리보다 키치너 날씨가 더 마음에 들어요.

 

게다가 최근 몇 년 캘거리에서의 여름이 어마어마하게 더웠던지라,

그 때의 여름이 계속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개인적으론 현재까진 봄, 여름, 가을 모두 키치너 >>> 캘거리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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