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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주들은 여태 만나봤던 사람들이 단 한 명도 좋았던 사람이 없었어서,

사실 한인업주가 제공하는 일자리에 대한 구직생각은 이제 거의 없는 편이에요.

저와 TJ는 이미 둘 다 캐네디언 업주 밑에서 일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저는 한인업주 밑에서 일해본 적도 있고, 인터뷰만 본 경우도 있고, 전화통화만 해본 적도 있는데,

단 한번도 사람이 괜찮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ㅋㅋㅋㅋ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그래도 한인끼리 물건을 사고 파는 것에 대한 건 괜찮은 것 같아요.

혹은 집을 구하시는 분들이라면 집렌트나 룸쉐어를 하는 것도 괜찮아보이구요.


위니펙에 사는 한인들이 모이는 웹사이트로는 코사랑닷넷이라는 곳이 있어요.

구인광고도 올라오고, 물건을 사고파는 곳도 있고, 중고자동차, 집렌트나 룸메이트 글도 올라오더라구요.

다른 교민게시판도 있지만, 제가 따로 읽지는 않아요. 저는 윗줄에 나열된 곳들을 관심있게 보고있어요.

여기는 구인광고글 같은 경우 유료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기한이 만료된 글들이 사라져서 글이 많지 않았어요.


캘거리에 살 적에는 씨앤드림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했었어요.

아무래도 도시가 좀 더 크고, 한국인들 수가 좀 더 많다보니, 교류가 더 활발해요.

이 사이트는 모든 게시글이 다 무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한지 잘은 모르겠어요.

제가 처음 캘거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적에 일했던 곳도 이 사이트에서 구한 한인이 운영하는 가게 알바였구요.


저는 워킹홀리데이 네이버카페도 가입이 되어있어요.

TJ가 이번에 워홀비자로 출국하게 되기까지 엄청 많은 도움을 받았었어요.

그 곳에는 출국전인 분들이 더 많아보였고, 대부분 질문글이 많았던 것 같아요.


깻잎나라 라는 다음카페는 아주 컸던 것 같은데, 사실 제가 글을 읽어본 적이 별로 없어요.

관심 있는 글이라서 눌러보면, 저는 못 읽는 글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깻잎부터 글을 읽을 수 있다는데 저는 아직 깨였나 그래서 그 곳의 글들을 대부분 못 읽는다네요. ㅜㅜ

글을 써야 레벨이 올라가는 것 같은데, 글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아직 못 하고 있어요 ㅎㅎ


또 어떤 한인 사이트들이 있을까요. 제가 아는 건 저 정도예요.


반면,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는 키지지 라는 사이트인 것 같아요.

꼭 캐나다인이 아니라도, 캐나다에 살고있는 외국인들까지요. ㅎㅎ

캐나다 안에서 가장 활발한 교차로 사이트(?) 정도겠네요.

일자리 구인글도 올라오고, 물건 사고팔기, 집 사고팔기, 렌트, 자동차 팔기, 심지어 비지니스 판매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어요..

지역설정이 가능하구요, 상세하게 설정이 가능해요.

저같은 경우는 매니토바주 위니펙으로 지역 설정해서 이용하고 있고,

처음 위니펙에 와서 한인민박에서 1주일 머무르면서

이 키지지 사이트를 통해 아파트 알아보고 렌트해서 지금까지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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