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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집세를 좀전에 오피스에 내고 와서 집세내는 방법에 대해 글을 적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천둥번개에 비가 쏟아지네요 ㅋㅋㅋㅋ
진짜 뜬금없는 소나기 ㅋㅋ
지금 여기 오후 4시 40분인데 ㅋㅋㅋㅋ 강수확률 10%를 뚫고 천둥번개폭풍소나기 ㅋㅋㅋㅋ
P.O.P 는 일기예보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Probability of Precipitation, 문자 그대로 강수확률이에요.
집세를 낼 때는 cheque라는 걸 쓰는 방식으로 내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는 카드결제는 아예 안 받고, 제 기억이 맞다면 현금결제도 안된다고 했었는데, 잘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cheque와 money order 이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만 받는다고 했어요.
왜 영수증에 cash 선택란이 있는지 의문이지만요. 저게 money order 대신 저기 적혀있는건가.. 모르겠어요 ㅋㅋ
아래는 TJ가 오늘 낸 렌트비예요. 물론 체크 작성은 제가 했지만요 ㅋㅋ
이름, 주소, 서명, 계좌정보 이렇게 개인정보들은 모자이크로 가려두었고,
나머지 꼭 써야하는 부분들은 그냥 냅뒀어요.
아래처럼 그냥 종이가 물어보는 대로 답을 쓴 다음 아파트 오피스에 이 종이를 갖다주면 됩니다. ㅋㅋ 참 쉽죠??
이런 체크 종이는 처음 계좌를 만들면 은행에서 줘요.
아마 처음 받는 종이는 4개를 주었던 것 같고, 저희는 따로 은행에다 또 신청을 했어요.
신청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찍어줄 줄 알았는데, 2주 정도 후에 집으로 우편발송된다더라구요.
받고보니 체크 종이를 100장 보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플랜을 높은 걸 써서 추가비용 없이 체크를 또 발급받았는데,
낮은 플랜을 쓰시는 분들은 체크종이 더 신청할 때 추가비용이 있어요.
얼마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또 아래는 오피스에서 집 우편함으로 넣어준 집세 영수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