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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CIC에서 워홀 신청을 받기 시작한 뒤 현재 업데이트 된 내용은

Available Spots을 매주 수요일 EST 기준 10시에 발표하겠다. 라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이전 글에 적었던 Young pro & Co-op은 한국 국적의 지원자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부분 같습니다.

다른 나라 지원자들의 경우 저렇게 pool이 나눠져있었고 한국인들은 Working Holiday 한 가지만 가능하더라구요.

이전 글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D



새로 업데이트 된 부분을 보면 on Wednesdays 라고 적혀있는데

이건 다가오는 수요일 하루를 말하는 게 아니라 매주 수요일을 말하는 거니까요.





뽑는 인원수보다 실제 지원자의 수가 적은 경우

예를 들어 2000명을 뽑을건데 첫번째 주에 200명만 지원했다면

수요일 10시에 공개를 하겠죠. The number of spots available : 1800 이렇게요.

한국에서는 이미 뽑는 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하신 것 같은데

아마 다가오는 수요일에 first round 수를 다 채워버리면 The number of spots available : 0 이렇게 나오고

바로 초대장이 발송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그러면 결론적으로는 모집을 열흘정도 하는 셈이네요.

매주 수요일마다 초대장을 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남는 자리수만큼 공지를 하겠다는거니까요.

물론 이건 제 생각일 뿐이에요. CIC의 생각은 도무지 알 수가 없으므로 ㅜㅜ ㅋㅋ

이 때 저 수요일 10시에 공개한다는 공지는 한국 지원자들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 모든 IEC 지원자에 해당하는 내용 같습니다.

애초에 나라 선택하기 전부터 떠있는 공지이고 국적을 멕시코로 바꿔봤는데도 공지는 똑같았어요.


내년 비자를 올해 접수&발표까지 끝장 봐버린다는게 좀 의아하긴 하지만, 어쨌든 하나의 가능성이에요.

그래서 만약 "어차피 랜덤이니 상반기를 노리지만 느긋하게 1월쯤" 으로 생각한 분이 계시다면

마음을 바꾸어서 다음주 수요일 발표가 나기 전, 그러니까 안전하게 화요일쯤 접수를 하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동부표준시 수요일 오전 10시가 한국 시간으로 몇 시인지 모르겠네요.

오타와시간이니까 여기랑 한 시간 차이날테니 여긴 수요일 오전 9시,

한국은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발표가 나겠네요.

발표 직전에 추첨을 하지는 않을테니.. 발표보다 한참 일찍 추첨할 수도 있는 것을 가정해서

가급적 빨리 접수하시는 게 좋을지도요!!

#CIC #워홀공지 #워홀발표 #2016워홀 #캐나다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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