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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는 두었지만 딱히 쓸 일이 없이 핸드폰 용량만 차지하고 있는 수많은 사진들 중 몇 개 ㅋㅋ

한국에서 조만간 택배가 보내질텐데, 인터넷으로 SD카드도 주문해놨으니 한국에서 같이 보내서 받을거예요 ㅜㅜ

SD카드만 넣으면 이제 용량 짱짱 되고 게임도 막 깔 수 있고 사진 동영상 다 찍어도 되겠고 유후 ㅋㅋ


하지만 지금은.. 사진 올리고 지우고의 반 to the 복 ㅜㅜ



마트에서 산 감자튀김 + 스테이크 소스 + 갈아올린 치즈

hydro가 렌트에 포함된 집에 살면 오븐을 막 돌려도 돼서 좋고요 ㅋㅋ

사실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모든 유틸이 포함이라 진짜 아무 부담이 없어요.





아마 닭 튀김(?) 기억이 잘 안 나지만요. 이 사진은 올렸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흠..

튀긴 것은 맥주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ㅋㅋ






이건 잘라서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

사실 이것도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먹었던 것만 기억이 나요. 오래되어 가물거리는 사진들만 남은 듯 ㅋㅋ





세이프웨이에서 할인하는 돼지갈비

가격이 1/3로 줄어드는 마법의 날 ㅋㅋ 고기 할인하는 날은 고기를 꼭 사 먹었던 것 같아요.

위의 하얀 가격표가 원래 가격이고 바로 아래 노란 가격표가 할인된 가격표예요.






어둑어둑해지던 어느 날 집으로 걸어오던 길, 집 근처의 공원.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공원이 폐쇄된다는 표지판이 인상깊었어요.

한국도 공원마감시간이 있었던가요?? 새벽이라 못 들어간다는 공원은 못 들어본 것 같은데.

사실 한국도 있는건데 제가 새벽에 잘 안 돌아다녀서 모르는 걸지도요.





그리고 제 머리카락 ㅜㅜ 염색하지도 않았는데 ㅜㅜ 날 때부터 검은 머리는 아니었다만..

이 정도까지 갈색은 아니었는데 ㅜㅜ 평소에는 까맣게 보이다가 햇빛 받으면 갈색으로 보이는 정도였는데

어째 캐나다 오고난 뒤로 머리카락이 점점 더 색이 빠져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 날 길을 걷는데 유독 색이 연해보여서 후딱 찍었었는데, 사진으로 봐도 갈색이네요....

끝은 뚝뚝 끊어진 자국들.. 흙흙모래모래자갈자갈 ㅜㅜ


예전에 중국인 친구가 머리를 흑발로 염색 해왔길래 얼마 주고 했냐하니까 120불 주고 했다하던데

물론 영양제랑 이것저것 다 바르고 했겠지만 걘 긴 머리도 아니었는데 120불이라니 너무 비쌈 ㅜㅜ


저는 아직 가난하기 때문에 나중에 검은 염색약을 사서 집에서 해보려고요 ㅋㅋ

사실 머리카락이 많이 얇아서 염색을 가급적 하지 말라는 이야기만 늘 듣고 다녔었어요.

흑발이 꿈이에요 ㅋㅋ 완전 까만 머리카락이요. 검은색으로 염색해도 또 새로 자라나는 머리는 갈색이겠지만요. 


#위니펙 #일상사진 #고기 #갈색머리 #흑발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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