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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Winnipeg

[228th] 일상 사진 그 두번째

­­­ ­ 2015. 12. 16. 14:47


어제 집앞 샤퍼스에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목감기 약을 사느라 새벽 1시에 들렀어요. 샤퍼스는 24시간 오픈이니까요 헤-

약이름과 효능을 잘 읽을 수 있게 각 코너마다 양쪽에 저런 돋보기가 있었어요.

눈이 잘 안 보여서 아무 약이나 먹으면 큰일나니까요.

노안이 온 분들을 위한 배려 :)


샤퍼스 약 코너의 돋보기



어제 슈퍼스토어에 가서 찍은 해산물 코너

집앞 세이프웨이에는 해산물을 안 팔아서 오랜만에 구경하다 왔어요.


슈퍼스토어 해산물 코너



슈퍼스토어에 가는 길에 찍은 하늘

겨울에는 눈이 자주 오고 해가 구름에 가려져서 잘 햇빛이 안 들어요.

오른쪽 구름이 거의 끝없이 펼쳐져서 온 세상이 우중충한데

어제는 처음으로 시작부분을 봤어요 이렇게 반으로 잘려있더라구요 ㅋㅋ

왼쪽은 맑은 하늘 솜털구름, 오른쪽은 우중충한 하늘에 뒤덮인 구름




퇴근길 버스정류장 앞 벤치예요.

어째서인지 네모 반듯하게 쌓인 눈 ㅋㅋ


눈 쌓인 버스정류장 앞 벤치

#샤퍼스 #돋보기 #슈퍼스토어 #해산물 #겨울구름 #벤치에쌓인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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