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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마일에 대한 글을 쓰려했는데, 미루고 미루면 평생 안쓸거같아서 ㅋㅋ
이렇게 시작을 해버리려구요.

글 수정은 나중에 꼭 하겠습니다!!





에어마일은 세이프웨이와 그 외 여러 매장들과 제휴되어있는 일종의 포인트카드인데요.
실제로 비행기 표에 적용이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름이 에어마일이니.. 되지않을런지.. 제가 세팅한 것이 아니라서요 ㅋㅋ (된다고 합니다!! ※아래 추가글 참조)
TJ가 신청을 했고, 카드를 두 장을 신청해서 저와 하나씩 따로 가지고 쓰고있어요.



Air miles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제휴가 되어있는 스토어의 리스트가 있어요.
제가 아는 곳들은 많지 않지만요 ㅋㅋ Goodyear 타이어가 있구요, 힐튼 계열사도 있네요.
Holiday Inn도 있고, Hudson's Bay, 인터콘티넨탈 호텔, Manitoba liquor marts, Old Navy,
Safeway, Shell, Sobeys, Staples 등등이 있어요.
제가 써본 곳들은 세이프웨이, liquor marts, staples 밖에 없는 것 같지만요 ㅋㅋ

+) 제일 처음 온라인에서 에어마일 카드를 신청할 때
Cash Rewards / Dream Rewards 이렇게 두 가지 종류의 카드가 있는 것 같아요.
두번째인 드림 리워즈 카드로 발급을 하면 쌓인 적립 마일리지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항공권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사용하고있는 카드는 전자인 캐쉬 리워즈 에어마일 카드이고, 95마일이 적립되면 $10의 가치가 생겨요.
그래서 95마일이 넘게 쌓일 경우 세이프웨이에서 계산할 때 계산대 직원이 물어봐요.
마일리지를 차감해서 $10만큼 할인받으시겠어요?? 하고 물어본 후
이용자가 차감해달라고 말하면 총 결제해야하는 금액에서 $10이 까여요.

그리고 마트를 잘 돌아다녀보면 푸르딩딩한 색깔로 가격표 위에 Buy 2 Earn 15 이런 식으로 적힌 게 있거든요.
이 표시는 해당제품을 2개 사면 에어마일을 15마일 적립해준다는 이야기예요.
이런 식으로 필요한 제품을 타이밍 좋게 잘 사면 마일리지를 더 빨리 많이 쌓을 수 있어요.




그리고 어제는 치약을 사기 위해 세이프웨이에 갔는데

마침 집에 이벤트 쿠폰이 있어서 작은 사이즈의 치약 4개를 샀어요 ㅋㅋ
에어마일 25점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죠 ㅋㅋ
사실 치약은 언젠가는 쓰게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계산대에서 쿠폰을 내고 영수증을 받았는데, 이번 구매로부터 얻은 게 3마일이라 나오는거예요 ㅜㅜ
최소 25마일이 나와야하는데, 베이스마일 3점만 나왔다고 찍혀서 다시 캐셔에게 가서 물었어요. 

그 신입 캐셔가 마지막에 쿠폰 입력하다가 삐빅- 소리 난 뒤 뭔가 뜨끔 하고는

우리 눈치 한 번 보고나서 그대로 계산을 진행했거든요 ㅋㅋ

3마일이라고 찍힌 영수증을 보여주니 계산대에 손님이 많아서 자기가 처리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다른 캐셔에게 물어보는 건 어떠냐며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마 그 쿠폰을 처리하는 방법을 몰랐던 듯..

그래서 고객센터에 가서 말했더니 전산 오류같다며 입력이 안 되었다고 클레임종이를 적어서 보내준대요.

몇 주 이내로 그 25마일이 적립될거라고 했어요.

사실 그 신입 계산대 직원이 입력을 잘못해서 쿠폰 적용이 안된거였지만요.





뒷면에는 바코드가 있는 쿠폰이에요.
집으로 날아온 쿠폰북이었는데, 치약 말고는 딱히 필요한 게 없어서 이 쿠폰만 찢어가져가서 써봤어요.
#에어마일 #차감 #적립 #할인 #세이프웨이 #AirMiles #Safe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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