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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어묵, 맛살, 마요가 들어간 김밥

김밥을 처음 싸 봤는데.. 본의 아니게 창렬 김밥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속재료도 많이 넣은 줄 알았는데 잘라보니 아니었음.

잘라서 눈으로 확인할 때까지 그것을 몰랐다는 것이 함정....

하나 싸서 잘라볼 생각 안 하고 무슨 똥자감으로 다 싸고나서 잘라보는 바람에

싸놓은 김밥이 모조리 저렇다는 것도 함정 ㅋㅋ


게다가 밥과 밥을 이어붙여 싼다고 용썼는데도 실패함.

엄마가 싸는걸 볼 때는 쉬워보였는데, 막상 싸보니 싸는 게 쉽지 않다는 걸 깨달음 ㅋㅋ


눈물을 머금고 함께 먹어준 TJ에게 감사를.... (또르르..)


고봉민 돈까스 김밥이 너무 먹고싶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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