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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심사를 위한 서류를 준비하면서
마침 쉬는 날이었던 오늘, TJ와 사진관에 사진을 찍으러 갔어요.
폴티지 플레이스 건너편에 있는 Don's photo라는 가게에 가서 찍었고요.
집에서 가까워서 사부작 걸어가서 찍었는데,
영주권용 사진도 찍니?? 하니까 이미 규격 같은 것에 대해 알고 있더라고요.
근데 비용이 1인당 사진 2장, $15였어요. 세금전 가격이 15불!! ㅋㅋㅋㅋ
네이버 카페에서 Steve님이 쓰신 글에는 코스트코 사진관에서 7불에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니..
코스트코 회원이신 분들은 거기서 찍으시면 좋을 듯요 :)
월마트나 슈퍼스토어도 입구에 사진관이 있는 곳을 봤는데, 가격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돈스포토에서는.. 장점으로는 사진이 바로 나온다는거??
사진 찍고 한 2분 만에 주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집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어요.
단점은 가격이 저렴한 곳보다 2배 비싸다는 거 ㅋㅋ
그랬습니당-
그리고 길건너 폴티지 플레이스로 들어가서 주소를 적어 동봉할 라벨지를 샀어요.
스테이플스에서 샀는데.... 제일 저렴한 라벨을 산다고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안에 라벨 200개가 들어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CIC로 보낼 두 개가 필요한데.... 200개.. 허허-
그리고 이번에도 느끼는거지만,
주정부에 서류를 보낼 때 스캔하는 것, 또 연방정부에 서류를 보낼 때 인쇄하는 것,
이것만 해도 스캔과 인쇄량이 엄청나게 많아서요.
이민을 준비하려 하시는 분들 중 프린터가 없는 분들은
평소에 장보러 다니시거나 구경다니시다가
프린터를 할인할 때에 재빠르게 괜찮은 제품을 사두시는 게 100퍼 이득일 듯요 ㅋㅋ
복합기(?) 없이 서류 준비하는 게 번거로울 것 같아서요. (복합기 맞나요?? 올인원 프린터요)
아무튼 정말 스캔이고 인쇄고 쓸 일이 엄청 많아요.
물론 회사에서 스캔과 출력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분들은 필요 없겠지만요-
오늘 스테이플스에 갔는데, 제가 쓰는 프린터를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오늘 본 할인가격이 제가 작년에 샀던 구매가의 3배였어요. 같은 모델인데!! 심지어 해가 바뀌었는데!!
그래서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당-
연방정부에 보낼 서류는
1, 2, 4, 5, 7, 9, 11, 12, 13, 15, 16, 17, 18번이에요.
혹시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