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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퇴근 길에, 드디어 우체국에 들러 연방 서류를 보냈어요.

집 앞 몰 안에 우체국이 있어서, 퇴근 길에 집에 오는 길에 잠시 들렀다 보내버렸고요.

고치고 또 보고 또 고치고 다시 보고 다시 고치고 하던 애증의 서류들이었는데,

드디어 보내버렸어요. 뭔가.. 해야할 일 하나가 처리되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우체국 직원이 우편 트랙킹 하겠냐고 해서, 쿨하게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3~4일이면 도착한다고 하네요.

저번 CIC에 보냈던 서류도 트랙킹 하겠다고 해서 비싸게 보냈었는데,

확인 한 번 해보지 않았는데 잘 도착했더라고요. (우편 신청서 취소 과정에서 잘 도착한 사실을 알았음 ㅋㅋ)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트랙킹을 빼버렸어요. 잘 갔겠죠.

가격은 $10 차이였습니다. 


연방 서류 작성했던 글을 곧 시간 내어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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