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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했던 단어를 찾느라 만들어둔 단어 뭉치를 넘기며 읽는데

우리 TJ가 나 몰래 단어뭉치 한 중간에 숨겨둔 새 단어를 발견함
난 똥쟁이예요라니 ㅡㅡ
Je merci beaucoup는 뭐임 ㅋㅋㅋㅋ



하지만 요즘 무봤나 고추장바베큐치킨 소스를 마스터한 기특한 TJ이고요.
저는 2014년 위니펙에 온 다음날부터 먹고싶었던 무봤나를 드디어!!!!
TJ 덕분에 소원 하나 풀었어요 ㅋㅋ 요즘 며칠 째 매일 먹어도 안 질리고요.
한 때는 너무 먹고싶어서 위니펙 오시는 분한테 포장배달 부탁드리고 사례할까도 생각했었는데
TJ의 새 소스는 정말 무봤나랑 똑같은 맛이 남!!
얼마전 다른 요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레시피라고 합니다 히히 기특해요 :D

아래 사진의 왼쪽 아래부분을 잘 보면 소스가 아직 보글보글 끓고있는 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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