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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mentine이라는 이름을 가진 광부(forty-niner)의 딸이에요.
가사가 함께 나오는 동영상인데, 광부가 죽은 딸을 그리워하고 허탈해 하는 표정이 엄청 잘 나오는 듯 ㅜㅠ
어릴 땐 가사 뜻을 생각하지 않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어제 문득 이 노래가 갑자기 머릿속에 떠올라서 목놓아 부르다가
문득 엥 가사가 원래 이런 비극이었나 하고 급 슬퍼짐.
광부의 딸 클레멘타인은 오리들을 물에 넣어주다가 발이 나무에 걸려서 물에 빠져 죽었어요.
거품을 토하고 물에 떠있는데, 아빠는 수영을 못 해서 그렇게 딸을 잃었어요.
슬픈 이야기에요.
근데 숫자 nine으로 라임을 맞추려는 건 알겠는데, 요정 같은 여자아이 발 사이즈가 9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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