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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미 넘치는 미국 국경 오피서 ㅎㅎ

동행분들의 생년월일은 정확했지만,
나의 생년월일은 8120년 6월 28일 생이라고 적어주셨다ㅋ

머나먼 미래에서 한번 와봄 :)


그래서 나가는 길에 오피서 분께

"근데 생년월일 이렇게 적혀도 상관없나여??" 하고 물으면서 보여줬는데
보고는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피식 웃고
주머니에서 볼펜 한 자루 꺼내시고 "생년월일이 언제예여" 하고 물으심.
그리고 종이를 자동차 지붕에 대고 수기로 내 실제 생년월일로 고쳐주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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