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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가기 전부터 제가 좋아하던 주꾸미 음식점이에요.

집 근처의 "바보형제 쭈꾸미"라는 가게인데 (올바른 표기는 주꾸미이지만, 가게 상호는 그대로 표기하였습니다.)

옆에 있던 감자탕집과 합친건지 지금은 감자탕도 함께 팔더라고요.

제가 간 곳은 댓거리에 있는 곳인데, 다른 지점들은 감자탕이 없는 것 같아요.


불맛이 나는 매운 주꾸미 요리인데, 세트메뉴를 시키시면 묵사발과 고르곤졸라 피자를 함께 주고요.

비벼먹을 수 있도록 여러 야채와 함께 커다란 그릇에 밥도 함께 나와요.





함께 시킨 감자탕.

물론 저는 감자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빠에게 한 입만 얻어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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