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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슈퍼스토어에 메로나를 팔더라구요.

TJ가 장을 보고 오면 "올 때 메로나~"를 시전할 수 있습니다 ㅎㅎ


메론맛으로 시작해서 이름이 메로나지만, 인기가 많아서인지 다양한 맛을 출시한 거 같아요.

이름은 여전히 메로나임!! 영어로는 멜로나가 되겠지만요.

저희는 메론맛, 망고맛, 딸기맛을 사왔어요.

망고맛을 싫어하는 TJ를 위해 제가 망고맛을, 딸기맛을 싫어하는 저를 위해 TJ가 딸기맛을 샀죠 ㅋㅋ

서로 싫어하는 영역은 건드리지 않음 ㅋㅋ

메론맛은 둘 다 좋아해서 각자 두 박스를 샀고요. 바나나맛도 있었는데, 텁텁할 것 같아서 사지 않았어요.




8개씩 들어있는 상자 하나에 $3.88 이라서, 5%의 세금을 포함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4.07이 되고요.

뒤의 7센트를 떼버리고 상자당 4불이라고 계산하면 아이스크림 하나에 50센트 ㅎㅎ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420원 정도네요.

한국에서 먹었던 메로나가 좀 더 굵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오래 전 기억이라 지금도 같은 사이즈인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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