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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비추천 글의 내용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추천제품이 모두에게 다 좋을 순 없을테고, 비추천제품이 모두에게 다 싫진 않을테니 참고로만 읽어주세요!! 


이번 글은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얼마전에 사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틈날 때마다 하나씩 꺼내먹는 Brandy Beans예요. 


달라라마에서도 살 수 있는 제품인데, 슈퍼스토어에는 좀 더 큰 용량을 팔아요. 

용량대비 가격을 따지자면 슈퍼스토어 쪽이 더 가성비가 좋았어요. 


(아래 사진의 제품을 저는 슈퍼스토어에서 3불 중반대 가격으로 사왔어요. 

할인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안 돼요 ㅠㅠ) 



실제 브랜디가 안에 들어있는 초콜렛이에요. 


제가 집에 오자마자 초콜렛은 지퍼락 봉지에 옮겨담고 박스를 버려버려서.... 

알콜 도수라든지 용량, 이런 자세한 정보를 잘 모르겠어요. 

지금 남은 초콜렛을 다 먹고 새로 사오게 되면 정확한 정보를 업데이트 할게요. 


초콜렛 하나의 크기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한입거리예요. 

술맛이 제법 셉니다!! 

초콜렛 크기가 작으니 안에 든 술의 양도 같이 적은 것일 뿐, 술 자체는 도수가 좀 있는 것 같아요. 


배도 적당히 고프고 블로그 하던 중 입이 심심한데?? 하시는 분들은 

이거 몇 개 담아와서 주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술맛 + 초콜렛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ㅋㅋ 

술 :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줌 

초콜렛 :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줌 

기분 좋아지는 두 개를 섞어놨으니 효과가 없을 리가 있나요 ㅎㅎ 


이걸 먹고 취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많이 먹으면 취하려나요?? 

술이 약한 TJ도 이 초콜렛은 하나씩 즐겨먹는 편이에요


그리고 달라라마나 마트에 그냥 파니까 미성년자들도 살 수 있지싶은데 

이 정도 양의 술로는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지퍼락에 담은 다음 냉동실에 넣어두고 냉동실 문 열었다가 생각날 때 하나씩 꺼내먹고 있어요. 

저는 한국에서 통에 담긴 드림카카오 72%나 크런치 이런 알갱이 초콜렛을 좋아했었는데 

캐나다에 와서 그런 제품을 찾기 어려워져서 조금 아쉬웠어요. 


지금 집에 두고 틈틈이 꺼내먹는 초콜렛은 이 브랜디 빈스 밖에 없어요. 

다른 맛있는 초콜렛을 찾게 되면 또 추천글을 찌러 오겠습니다 :) 


+) 저 초콜렛의 자매품인 Irish chocolate도 있어요. 초록색 박스에 담겨있고, 안에 들어간 술의 종류가 달라요 ㅎㅎ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사드셔보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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