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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비추천 글의 내용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추천제품이 모두에게 다 좋을 순 없을테고, 비추천제품이 모두에게 다 싫진 않을테니 참고로만 읽어주세요!!



이번 포스팅은 비추천하는 음료예요.

바로바로.... 바닐라맛 코카콜라입니다 ㅋㅋ




바닐라 :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바닐라의 꽃을 이용해서 향을 뽑아낸다고 본 것 같아요.

그래서 바닐라 관련 제품에는 저렇게 누리끼리한 색의 꽃모양이 그려져있을 때가 많아요.


ft. 리락쿠마 이마의 황금 스티커 ㅎㅎ 벌새인가요 얼새님?? (라임마저 굉장.... ㅋㅋ)





바닐라맛 콜라는

슬프게도 별로 맛이 없습니다 ㅠ_ㅠ



콜라에 바닐라 시럽을 타마시는 느낌이에요.

둘은 별로 어울리지 않아요.


제가 체리콕과 라임콕에 환장하는지라, 코카콜라의 안목을 너무 맹신했나봅니다....


아니 바닐라와 콜라라니?!?! 이게 무슨 조합이지?? 근데 코카콜라가 선택한 맛이니 콜라랑 의외로 잘 어울릴지도?!

하고 근거없는 믿음을 갖고 샀다가 낭패를 보게 되었죠 ㅋㅋ


첫 캔을 용감하게 따서 한 모금 마시고 바로 현타옴 ㅋㅋㅋㅋ

너무 맛이 없어서..


한 상자에 열두 캔이 들어있으니 이제 열한 캔이 남았는데....

TJ에게 하나 마셔보라고 던져주고, 남은 열 캔은 손님 오면 하나씩 줘야겠다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저희 집에 오실 분들은, 열 한번째로 오시면 안전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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