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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끄적끄적

으악-!! 끄악!!!!

­­­ ­ 2019. 5. 20. 03:10



내 인생에 이렇게 머리를 많이 써본 적이 있었던가....!!

고등학생일 때도 이렇게 머리를 많이 싸매본 적은 없는 거 같은데

굳어가던 뇌를 강제로 주무르는 느낌 ㅋㅋ


그리고 진도를 뺄 수록 생각보다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 같은데,

이걸 모두가 어려움 없이 잘 풀어낼 수 있단 말인가요?!


제일 처음의 앞부분 진도에서 내가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던 쉬운 문제들

몇몇 친구들은 나한테 찾아와서 어떻게 푸는건지 물어보고 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내가 고민 + 고민 + 고민 + 고민하는 부분이 나오면서

내가 이렇게 고민해서 겨우 푸는 거면 다른 친구들은 이걸 어떻게 푸는거?? 라는 생각이....

너무 자만하는건가요?? ;;;;


근데 그도 그럴 것이

친구들이 나한테 찾아와서 질문했었던 앞부분 문제들의 난이도를 고려해보

뒷부분 문제들은 앞부분 문제들에 비해서 난이도가 미친듯이 널뛴 느낌인데

이걸 정말 모두가 할 수 있는건지

나만 머리 싸매고 개고생을 하고있는건지

아직 이 진도까지 나간 친구들이 아무도 없어서 며칠 더 기다려봐야 알 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은 아직 2단원에 머물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런 걸 죄다 머릿속에 넣고 계시는 프로그래머 분들이 무지 존경스러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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