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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와 UX 가 여전히 헷갈린다는 학생들을 위해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또 다른 시각적 자료

UI 디자이너가 얼마나 비싸고 예쁜 길을 닦아놓든 상관없이

사용자는 less cost, less time인 길을 찾아가게 마련이라 하심 ㅋㅋ




그리고 웹개발자는 고객이 원하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게 아니라

고객의 고객이 원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야한다고 말씀하심.

웹개발이라는 직업 특성 상,

내가 만든 웹사이트를 정작 방문할 사람들은

나의 고객이 아닌, 그 고객의 고객들이기 때문임.


예시로 아래의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내가 고객에게 모빌을 팔았지만

정작 그 모빌을 바라보게되는 실 사용자는 나의 고객이 아님.

아기가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동물들 궁둥이만 바라보게 된다는거.... ?!


영어로 설명만 듣는 것보단 이렇게 시각적 자료를 곁들여 함께 설명해주시면

저같은 영어 고자는 땡큐 때댕큐입니다 선생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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