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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서 앉고보니

버스기사님 옆의 요금통 옆에 못 보던 기계가 하나?!


멀리서 대충 봐도 전자식 기계였어요.

우오오오오?!?!

드디어 아날로그의 끝판왕이었던 캘거리에도 전자식 버스카드가 도입되는건가??

저 혼자 괜히 들떴어요 ㅋㅋ






내리기 전에 가까이서 보니

Scan이라는 글자가 보이는군요!!

휴대폰 같은 걸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한국의 고속버스 느낌??



스티커 내용을 읽어보니

2020년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적혀있었어요.




궁금하니까 저기서 말하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읽어봅니다.



We’re excited to be testing a new system for mobile ticketing. The My Fare app will allow you to pay for and validate your tickets/passes on your phone. Buses will be equipped with validators that can instantly scan a bar code created by the app. You’ll be able to use your phone as your ticket, by scanning it when you board your bus or showing it to your driver. 

To make sure the My Fare app meets the needs of our customers, we’re testing it on four bus routes from June 26 to September 26.


모바일 티켓/패스 라네요!!


6월 26일부터 세 달간 테스팅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아마 발견되는 문제나 이런 걸 반영해서 내년에 최종 버전을 내놓나봐요.


근데 모바일 티켓 사용법에서 by scanning은 이해가 가는데, by showing to the driver는 어떻게 가능한건지 궁금해요.

버스기사에게 showing 하는 것만으로도 모바일 티켓을 사용할 수 있다는데,

기사가 기계를 이용해서 휴대폰 화면을 찍어주는건지??


다음번에 이 모바일 티켓을 사용하는 테스터를 만나게 되면 업데이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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