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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비추천 글의 내용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추천제품이 모두에게 다 좋을 순 없을테고, 비추천제품이 모두에게 다 싫진 않을테니 참고로만 읽어주세요!! 


간단히 분류하자면 

재구매 의사 있음 : 추천       /       재구매 의사 없음 : 비추천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D 







이번 글은 추천하는 제품 글인데요,

코스트코에서 살 수 있는 famous coleslaw라는 이름의 샐러드예요.

(코스트코 외 다른 마트에서 팔 수도 있어요. 저희는 늘 코스트코에서 사요)

개인적으로는 집에 상비해두어야하는 must buy item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렇게 생겼고요


불어가 먼저 쓰인 것을 보아 퀘백쪽에서 만드는 제품인가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사진을 첨부하고 보니

조그맣게 "원조 몬트리올 스테이크하우스, moishes" 라고 써놨네요 ㅋㅋ



추천하는 이유는요.


쌈무맛이 납니다!!

치킨 시켜먹으면 딸려오는 그 쌈무 있잖아요.

그 맛이 나요 ㅎㅎ


그래서 치킨을 먹을 때라면 특히 좋고요,

치킨이 아니어도 그냥 각종 고기류나 느끼한 거 먹을 때 같이 먹으면 개꿀입니다 :)



특징적인 것으로

아주아주아주 약간의 와사비 맛이 나는데요,


쌈무맛에 가려져서 거의 안 느껴질 정도라서, 와사비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괜찮을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겨자/와사비를 극혐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거든요.


저는 와사비가 눈곱만큼이라도 들어간 초밥은 안 먹고요,

고깃집에 가서 고기를 찍어먹는 양념장 종지 벽에 와사비가 붙어있으면 고기 안 찍어 먹고요,

냉면에 겨자 안 풀어먹고요,

와사비를 너무너무 싫어해요!!


근데 저 쌈무에서는 와사비 맛이 거~~~~의 안 나고 아주아주아주 살짝 느껴져요.

제가 와사비를 너무 싫어하다보니 와사비 감지기 수준이라서 와사비 맛을 잘 느끼는 걸 수도 있는데,

그런 정도인 제가 이 코울슬로 샐러드를 맛있다고 생각할 정도니까,

아마 세상 사람들 거의 대부분 다 괜찮을 거 같아요 ㅋㅋ


왜냐하면 제가 31년 살아오면서 와사비를 저보다 싫어하는 사람을 아직 못 봤거든요.


치느님의 나라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라면

이 샐러드를 싫어하는 분들은 없을 거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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