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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출퇴근 시 더 이상 디어풋 트레일을 타지않아도 될 지 모르go
제가 내년에도 재택근무가 확정됨에 따라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아주 좋을 필요가 없go
최근 겪은 vandalism을 통해 시큐리티가 없는 콘도건물에 대한 거부감이 커졌go
1층이라 여름철 거미에 취약하go
옆집에 하루 종일 짖어대는 관리 안되는 개XX가 살go
시도때도 없이 패티오에 나와서 지구반대편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소리소리 질러대는 개주인 인도인들도 살go
윗집 사람들은 발망치 하나씩 장착해서 살go
새벽 3시만 되면 와랄라라랄랄라라 소리를 내며 미친 척하고 돌아가는 앞집의 마당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까지 ㅋㅋ
이 모든 점들을 고려해서 다음 집은
24시간 시큐리티가 있는
콘크리트로 지어진 고층 콘도를 최우선순위에 놓고 알아보기로 했어요.
근데 대부분 고층 콘도는 다운타운 혹은 일부 역세권 동네에만 있을테니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은 이번에도 아마 좋을 듯 하지만요.
뭐 사실 제가 재택근무를 하는데다가 TJ는 자차로 출퇴근을 하니 어딜 가든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하여
사장님과 부사장님이 알파하우스가 근처에 있으니 여기만은 절대로 가지 말아라 하고 비추하신 빅토리아 스탬피드역 주변
만 제외한 모든 커뮤니티를 다 염두에 두고 알아볼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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