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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아보이는 광활한 자연 속의
깨끗한 산 속의
투명하고 잔잔한 호수나 세차게 흘러내리는 폭포
뭐 이런 풍경 사진을 보면
"멋있다" "아름답다" "언젠가 나도 가보고싶다" 이런 생각들로 가득했었지만
지금은
"저기도 화장실 푸세식이겠지.."
"벌레는 또 얼마나 많으려나.."
"저기도 곰 나오겠지.."
"저기도 휴대폰 안 터지겠지.."
이딴 생각으로 가득차면서
전혀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지않게 되어버림 ㅠㅠ
사진으로만 구경하는 게 더 낫겠다 뭐 이런 생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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