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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며 돌아다니다가

발견하자마자 충동적으로 구매한 퍼즐 힛-

그림 속 분위기만 놓고보면 거의 뭐 도떼기시장 수준 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이렇게 쵸큼 정신없는 그림을 좋아해서요 :)

월리를 찾아라를 좋아해서 책꽂이에 시리즈로 꽂혀있기도 해요.

이 퍼즐의 그림이 월리를 찾아라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지나가는 길에 보자마자 진열대에서 슥- 낚아채서 그대로 카트에 담았어요 후후-

 

카트에 담긴 퍼즐을 발견하고 어이없어하던 TJ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지만 ㅋㅋㅋㅋ

이 퍼즐은 단돈 $5 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래서 그저께 저녁을 먹고 TJ랑 같이 거실에 앉아 퍼즐을 뜯어서 맞추기 시작해서

어제 저녁에 다 끝낼 수 있었어요.

 

모이도 먹으면서 쉬엄쉬엄 해서 5시간쯤 걸린 것 같으니

두 명이서 마음 먹고 맞추면 하루 저녁이면 다 맞출 듯.

 

또 TJ는 원본 그링믈 아예 보지 않고서 맞추었으니까,

그림을 보면서 찾으면서 맞추면 더 빠르게 맞출 수 있을 거예요.

 

아주 바람직한 5불이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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