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st] 드디어 저에게도 외국인 코워커가 생겼어요
카페에 오늘부터 새로 일 하게 된 직원이 있어요.저도 몰랐는데 사장님이 사람을 계속 뽑고 있었어요.온라인에 광고를 올리거나 하진 않는걸로 아는데,새로 들어오는 직원들이 전부 가게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살고있는걸 봐서는아마 집근처 몇몇 가게들에 이력서를 뿌리고 다녔는데 여기서 연락이 와서 일을 하는 것 같아요.제 생각엔 포지션이 다 찬 것 같았고 더 이상 사람을 안 뽑아도 될 것 같았는데 어쨌든 자꾸 새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고요 ㅋㅋ 아만다, 매기, 라벤더, 위니 이렇게 네 명은 일 한지 한 달이 조금 안 된 직원들이고레이첼 이라는 사람은 이틀전이 첫날이었다고 쉬프트에 적혀있는데 아직 저랑 만난 적은 없고요오늘은 폴라 라는 동남아인이 첫날 트레이닝으로 왔어요.지금 한 달 사이에 직원을 여섯 명이나 더 뽑은..
Life in Winnipeg
2015. 10. 2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