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th] 위니펙의 날씨
저는 작년 12월 12일에 위니펙에 도착했어요.밴쿠버에서 1박을 지내고 왔는데, 맨땅에 비가 내리던 밴쿠버와 달리위니펙 공항에 내렸을 때 이미 사방이 눈 천지였고 ㅜㅜ짐을 찾고 공항 건물을 나서는데 바람이 너무 차서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ㅋㅋ 당시에 예약해두었던, 한인 민박 주소를 알려주고 곧장 택시로 갔구요,1주일을 머무르면서 아파트를 둘러보고 다녔는데, 추워서 몇군데 못돌아보고 금방 계약해버렸어요 ㅋㅋㅋㅋ여름이면 좀 더 이곳저곳 멀리까지도 돌아다니고 해봤겠지만, 너무 추워서 ㅜㅜ게다가 차도 없고 버스편도 잘 모르던 때라 민박집 근처로 걸어갈 수 있을만한 거리로만 다녔고요.결국 오스본빌리지라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은 온 지 7개월이 조금 넘었구요, 지난 겨울은 굉장히 따뜻했다고 다들 그러..
Life in Winnipeg
2015. 7. 17. 02:26
[2nd] 위니펙에서 찍은 사진들.
숨은 TJ 찾기 ㅋㅋ옆에 서있는 여자동상보다도 조그만해보이지만, 사실 TJ의 키는 190이 넘습니다 ㅋㅋㅋㅋ 거실 바깥쪽 patio에 쌓인 눈.그리고 맨발로 내려가서 눈 속에 맥주 꽂아뒀다가 마시기 :) 강물이 다 얼어버린 집 근처 Red River.시에서 얼음길을 닦아둔건지 스케이트 타고 하키도 하면서 노는 동네사람들. 학교 Cafeteria 밖으로 보이는 모습인데..눈이 조금씩 녹아서 풀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저 눈더미는 언제 녹는지 의문. #위니펙 #위니펙사진 #위니펙겨울 #캐나다사진
Life in Winnipeg
2015. 3. 31.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