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th] 엊그제 있었던 총격사건
엊그제 TJ가 잡인터뷰에 가던 길에 경찰차와 앰뷸런스가 엄청 많이 오스본으로 가는걸 봤다고 말하더라구요.무슨 일이다?? 했는데 알고보니 South Osborne에서 누가 총을 쏴가지고 한 명이 중태에 빠졌대요.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용의자는 두 명이고, 모두 3시간 후에 체포됐다고 했어요. 제가 사는 Osborne village는 North쪽이라 South쪽은 별로 가본 적이 없거든요.몇 번 지나가면서 봤을 땐 엄청 평화롭고 조용한 동네였는데 이런 사건이 ㅜㅜ 총 맞은 사람은 어깨에 구멍이 나가지고 이웃주민들이 수건을 가져와서 상처를 덮어줬는데 너무 아파서 울었대요.방금전에 기사에서 읽었어요. 그리고 오늘 TJ가 하는 말이, 그 총을 쏜 사람이 TJ의 현재 직장에서 일하다 그만둔 애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
Life in Winnipeg
2015. 7. 31.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