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h] 집에 오는 길에 만난 토끼
넥슨은 토끼를 뿌려라!! 현실판 ㅋㅋㅋㅋ 거실 창문을 열면 집 앞의 큰 나무에 청설모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은 자주 봤는데,위니펙에 와서 토끼는 처음 봤어요 ㅋㅋ캘거리에서도 토끼를 많이 봤었네요. 그냥 길에 막 돌아다녀요 ㅋㅋ저 사진도 산이나 그런 곳이 아니라, 집으로 오는 평범한 길이었는데이웃집 울타리 옆에 작은 풀숲공간이 있거든요. 거기서 저러고 놀고있네요.묵직한 털뭉치가 샤샤샥 지나가길래 잘 먹고 잘 자란 청설모인줄 알고 자세히 봤더니 토끼 ㅋㅋㅋㅋ옆에 친구랑 놀고있어요. 여기서는 한국과는 달리, 주인없는 개를 한 번도 본 적이 없고,목줄 안 한 개도 한 번도 본 적이 없고,고양이는 아예 집 밖에서 본 적이 없어요 ㅋㅋ개는 자주 주인과 산책하러 나오지만, 고양이를 산책시키진 않으니까요. 한국에선 ..
Life in Winnipeg
2015. 4. 5.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