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rd] 캐나다에서 집 구하기
제가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취할 적에는제 부모님이 이리저리 둘러보고 계약조건도 조율해주시고 집을 구해주시고 이사까지 다 도와주셨어서처음 캐나다에서 제가 살 집을 구할 때 좀 두렵고 막연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얼마 전에는 아파트를 알아보는 다른 분과 같이 집을 보러 가드리고또 렌트에 대해 여쭤보시는 분들께 답변을 드리다가 글을 써보게 되었어요. 일단 제 생각과 경험이 다분히 반영된 글이 될테지만,어떤 형태로 사시든 한국에서 살 집을 구하고 오시는 건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그게 엄청 안정적으로 들리니까 좋아보이긴 해요. 오자마자 살 곳이 있다는 게요.또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는 다르겠죠.그렇지만 보통 집 계약을 하면 아파트와는 최소 1년, 서블렛을 이어받더라도 최소 몇 달은 살아야할텐데,나름..
Life in Winnipeg
2015. 8. 29.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