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th] 노을과 위니펙의 다운타운이 보이는 우리 집
음,, 서향인 집에는 처음 살아보는데 동향과 서향을 다 살아보니 sunrise보다는 sunset이 더 예쁘긴 하네요.(사실 sunrise는 볼 일이 별로 없었어요.. 왜냐하면 대부분 날들이 눈 뜨면 이미 해가 중천이니까....?!) 게다가 노을이랑 같이 불 켜진 건물들 반짝거리는 것도 너무 예쁘고,Portage 가로등 주르륵 켜진 채 반짝이는 길이 되는 것도 예쁘고,어둑한 하늘과 빨간 하늘이 같이 있는 것도 정말 예뻐요.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다른 쪽 창문으로는 주의사당과 오스본빌리지가 보여요. 또 다른 하나 짱짱짱인 점은, 집이 서향이라서 공항 쪽이 보인다는거!!!!그래서 이륙 착륙 하는 비행기를 매일매일 볼 수 있고요, 날아가는 밤 비행기도 볼 수 있고요!!!! 저는 야경과 비행기를 제일 좋아하는데무..
Life in Winnipeg
2017. 2. 15.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