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th] 얻어먹고 얻어마신 날
오늘은 이것저것 얻어먹고 얻어마신 날이에요 ㅋㅋㅋㅋ 먼저 오늘은 슈퍼바이저와 저, 사장님 이렇게 셋이서 근무중이었는데 첫번째 사진은 근무 중에 먹은거라 못 찍었지만..슈퍼바이저가 치즈 크로와상을 사가지고 와서 저에게 나눠주었어요.점심밥 뭐 사먹지 했었는데, 덕분에 식비 굳었고요 ㅎㅎ 조금 지나서 옆집 사전트선데의 사장님 아들인 앤드류가 스프를 사먹으러 들렀어요.인사를 하고 스프를 받아들고, 언제나처럼 아이스크림 먹을래?? 하고 저희에게 물어보았어요.저희는 항상 괜찮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두 번 중 한 번은 아이스크림을 꼭 가져다주고요.오늘도 저희는 안 먹겠다고 괜찮다고 말했는데,"우리 이제 곧 문 닫거든?? 지금 안 먹으면 몇 달 동안 앞으로 못 먹어서 후회할텐데~~" 하고 말해서그럼 먹어보자!! 하고 ..
Life in Winnipeg
2016. 9. 27.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