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th] 파인애플과 목이 부러진 쿠키
매니토바주의 월마트에서 비자카드를 더 이상 받지않게 된 이후로 슈퍼스토어만 가게 되었어요. 어제 슈퍼스토어 노택스 데이라서 장보러 갔다가 또 사온 TJ의 파인애플 ㅋㅋ 냉장고에 통에 담겨 ready to go 상태로 썰려있는 세 개 분량의 파인애플이 있지만 늘 다음 파인애플을 미리 라인업 시켜서 잘 익혀야한다고 합니다 ㅋㅋ 후숙과일인지라 엄청 노랗게 익을 때까지 부엌에서 저렇게 벌세워놔요. 저 파인애플들 썰고 나면 또 장보러 가서 또 사와야함 ㅋㅋ 그래도 파인애플이 싸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기 좋은 과일이에요 파인애플 하나에 1500원 꼴이고요. 딸기, 포도, 산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나 메론 류의 과일들도 싸지 않은 가격에 비해 별로 맛이 없을 때가 열에 일곱 이상이기 때문에.. 특히 켄탈루프나 허니듀..
Life in Winnipeg
2016. 12. 5.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