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rd] 버킷 리스트가 생기다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들.사실 꼭 하고 싶다 하는 게 그동안 딱히 없었는데, 최근에 한 가지가 생겼어요. 바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다섯 군데에서 잠깐 살아보는 거예요. 기준은 Mercer사의 Quality of Living 랭킹을 기준으로,짧게는 열흘 정도에서 길게는 한 달 정도로요. 다섯 도시 모두를 한번에 혹은 같은 해에 가는 것이 아니라,말 그대로 죽기 전까지만 이루면 돼요. 언제든 여유가 있을 때에요. (가능하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에요 ㅋㅋ)떠나는 그 해에 선정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1위 도시로 가는 거고요. 그런데 오스트리아의 빈 같은 도시는 지금 8년 연속 1위를 하고 있단 말이죠.만약 이미 1위 도시에 다녀왔다면 그 다음 랭킹 도시로 떠나면 돼요.근데 또 취리히도 ..
Life in Winnipeg
2017. 3. 25.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