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nd] 캐나다의 French Immersion Program
요즘은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다보니 이래저래 프랑스어와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생기고 있어요.(조금 이상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프랑스에는 큰 관심이 없고 캐나다 안의 프랑스어 지역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가 공용어인 나라 답게 거의 모든 곳에 영어와 불어가 병기되어 있어요.하지만 퀘백주를 제외한 다른 주에서는 프랑스어보다는 영어를 월등히 많이 사용하는 게 사실이에요.(위니펙에는 St. Boniface라는 커다란 불어권 동네가 있어요.) 많은 캐나다인들이 프랑스어를 일정 학년까지 학교에서 의무 교육과정으로 배우고,그 이후에는 계속 수강을 할 지 수강을 포기할 지 개인이 선택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선택권으로는 French immersion 과정이 있는데,프렌치 이멀전으로 지정된 학교에서..
Life in Winnipeg
2017. 3. 2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