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누군지 불분명한 몇 명의 사람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누군가가 싱어송라이터를 말하면서싱어송/라이터 라고 아주 미세한 갭을 두고 끊어서 말을 했다.또 다른 누군가가 왜 그 단어를 그렇게 끊어읽느냐고 물으며sing a song, writer가 아니라 singer-songwriter라고싱어/송라이터 이렇게 끊어읽으라고 말을 해주었다가싸움이 났다 ㅋㅋㅋㅋ나는 혼자서 sing a song, writer라니 신박한 표현이네 라고 생각을 하며 싸움을 구경했다.작가야, 한 곡 불러보거라- 그리고 누군가들과 함께 노래방에 갔는데 (아마도 위에서 싸움났던 무리들과 같은 사람들이었을 듯)우리 중 누군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음.어떤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를 "극악으로 치닫나봐~♪" 라고 불..
마ㅣ느라미;ㅣ나ㅓ리ㅏ뫃ㅁ기ㅗㅎㅁ;ㅣㅏ넝ㄻ;ㅣㅏ넒;ㅣㅏㄴㄹ어; 남의 물품 구매 인보이스,남의 택배 배송 안내,남의 힐튼 호텔 계정으로 연장된 베네핏 정보까지 니네는 왜 니네 이메일 주소 하나 똑바로 못 써넣냐써넣고 오타 있는지 다시 한번 더 확인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뭐이리 이메일 주소 잘못 쓰는 인간들이 많음???? 휴대폰 번호처럼 원래 내가 쓰다가 해지해서 그 후에 남이 같은 번호를 쓰게된 것도 아니고이 이메일 주소는 평생 나 혼자만 쓰는 이메일 주소인데 니가 어떻게 생겨먹은 얼마짜리 옷을 샀고니네 집 주소가 어디이고힐튼 베네핏이 얼마나 어떻게 어떤 혜택으로 연장이 됐고그딴 거 내가 알고싶을 거 같냐 힐튼한테 너네 고객 하나가 이메일 주소를 내 주소로 잘못 써넣어서 그 사람 이메일을 내가 계속 받아대고 ..
위니펙에서 피아노 사주면 매일매일 연습할 거라고 말하고막상 사고난 뒤에 엄청 게으르게 쳐서 TJ한테 혼났었는데한국 들어갈 때 물건 다 팔고 이제 피아노 없는데 ㅜㅜ또 사달라고 하면 안 사주겠죠 ;ㅅ;엄청 연습하고싶은 곡이 있는데 말이에요 ㅜㅜ 이제 3일 뒤면 강의 첫 날인데올 한 해는 뭔가 연초부터 연말까지 내내 강의로 범벅인 것 같네요 (Again.. 나의 커리어는 어디로 가고있는 것인ㄱ.. ㅜㅜ)그나마 지금 보내는 한 달 반이 강의로부터의 자유시간이지만,강의계획서 만들고 (ㅋㅋ 이것이 자유입니꽈)또 내년 상반기에는 보우밸리에서 가르쳤던 것과 비슷하게 안드로이드 개발 강의 하라고 하시고내년 하반기에는 다시 웹 개발 강의로 갈 지 고민해보자 하시고 (백단 career path에 큰 관심이..)작업 중이던..
작년 이맘때쯤이었나?? 호기심에 웨일을 설치해봤는데로딩 속도도 엄청 빠르고 UI도 마음에 들어서 아직까지도 계속 쓰고 있어요. 1년 쯤 쓴 거 같네요. 디폴트 언어가 한국어인 것도 좋고, 새 탭 열기를 누르면이렇게 커다란 시계와 배경화면이 예쁜 배경화면이 나오는 것도 좋고 (왼쪽 하늘에 깨알같이 웨일이 둥기둥둥-) 어떤 웹사이트를 열어도 구글크롬보다 빠르게 로딩되어서 좋아요. (IE는 이미 버린지 오백만년.... ㅎㅎ) 그래서 요즘은 씨앤드림에 들어갈 때 아니면 크롬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있어요.크롬에는 애드블락이 걸려있어서 ㅎㅎ 씨앤드림은 너무 광고가 치덕치덕이라 ㅜㅜ크롬으로 들어가야지만 이용하기에 덜 불편하고요. 웨일로 들어가면 광고가 너무 사방팔방에 떠서 짜증이 나는데컴맹이라 익스텐션을 어떻게 설치하..
어릴 때도 재수없었고 청소년기를 함께 보낼 때도 재수없었고 대학생이 되어서도 재수없었고 대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재수없더니 지금도 재수없는 인간 ㅋㅋㅋㅋ 이렇게나 서로 재수없어하는데 어릴 때부터 베프라며 징하게 붙어다닌 것도 신기하고.... 그래도 난 오래전에 사람은 됐는데 말이지 :) 또 어찌보면 대단해- 사람이 늘 한결같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말이야 대쪽같이 일관되게 재수없는 것도 능력이라고 봄 그래도 잘나긴 참으로 잘나셨어- 할거 다 하고 놀거 다 노는데도 목표하는 건 못 이루는 적이 없으니역시 인생사 될놈될인가봅니다
소향님이 부른 홀로 아리랑이 엄청 유명한 것은 알지만개인적으로는 높은 음을 "아아아악-!!" 하고 내지르는(?)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이 아리랑 모음글에는 소향님의 아리랑은 가져오지 않았어요.편안한 음으로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좋아해요.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무대 멋있었어요.원래 방탄소년단 잘 몰랐는데, 동영상이나 노래가 자꾸 주변에서 보이고 들리다보니 제게도 bias 두 분이 생겨버렸다는!! 이지수님의 아리랑 랩소디는 고등학생 때 많이 들었어요. (제 싸이월드 BGM으로도 걸려있었던.... ㅎㅎ) 마지막 합창단 노래는 그냥 듣기 무난해서 가져왔어요.빈소년합창단, 그리고 파리의 뇌이 성 십자가 소년합창단도 아리랑을 부른 걸 알지만어린이소년합창단이 부른 노래들보다는 좀 더 저음의 합창으로 듣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