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메일을 받아서 ㅋㅋ 우왕ㅋ 캡슐커피기계 + 캡슐커피 한 상자에 $59 이라니!! 하고 벼르고 있었더랬죠. 그제, 어제, 오늘 이렇게 3일만 할인하는지라..첫날, 그러니까 토요일에는 TJ가 일하는 집앞 스타벅스에 갔었어요.거기는 기계가 딱 하나 있었는데 아침부터 순식간에 팔림. 직원이 사갔는지 손님이 사갔는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둘째날인 어제퇴근 후 다운타운 Graham에 있는 스타벅스 감 : 도착하고 알았지만 거긴 일요일은 휴업 ㅋㅋBroadway에 있는 스타벅스, Corydon에 있는 스타벅스 : 두 곳 모두 Verismo 기계 취급 안 함 ㅋㅋ흑흑 ㅜㅜ 그래서 어디 가면 살 수 있냐 물었더니 가는 곳 마다 폴로에 있을거라고 하나같이 얘기하더라구요. 오늘은 드디어 할인 마지막날 ㅜㅜ 아침에 눈 ..
TJ가 지난번에 일하던 코리돈에 있는 개인카페를 그만 두고나서 스타벅스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이 스타벅스는 집 앞 세이프웨이 주차장에 있는 곳이라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예요. 지지난주인가 인터뷰를 보고 지난주 월요일에 합격연락을 받았는데, 일주일동안의 옷 살 시간을 준다네요 ㅋㅋ검은 바지에 검은 계열 티셔츠가 드레스코드인가봐요. 이미 있는 옷이지만, 일주일간 즐겁게 노는 것 같았어요. 오늘이 첫 트레이닝 날이었는데 2시간 가량의 동영상을 보며 교육을 받고 파트너카드를 만든 다음 집에 왔대요. 스타벅스에서 일주일마다 직원들에게 커피콩 한 봉지 또는 찻잎 한 상자를 집에 가져갈 수 있게 해주어서오늘 TJ는 파인애플 향이 나는 티바나의 찻잎을 한 통 가져왔어요. 그리고 음료를 출근 전, 퇴근 후와 근무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