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가 지난번에 일하던 코리돈에 있는 개인카페를 그만 두고나서 스타벅스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이 스타벅스는 집 앞 세이프웨이 주차장에 있는 곳이라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예요. 지지난주인가 인터뷰를 보고 지난주 월요일에 합격연락을 받았는데, 일주일동안의 옷 살 시간을 준다네요 ㅋㅋ검은 바지에 검은 계열 티셔츠가 드레스코드인가봐요. 이미 있는 옷이지만, 일주일간 즐겁게 노는 것 같았어요. 오늘이 첫 트레이닝 날이었는데 2시간 가량의 동영상을 보며 교육을 받고 파트너카드를 만든 다음 집에 왔대요. 스타벅스에서 일주일마다 직원들에게 커피콩 한 봉지 또는 찻잎 한 상자를 집에 가져갈 수 있게 해주어서오늘 TJ는 파인애플 향이 나는 티바나의 찻잎을 한 통 가져왔어요. 그리고 음료를 출근 전, 퇴근 후와 근무 3시간..
이전 블로그에 있던 글인데, 지금의 새 블로그로 옮겨오게 된 이유들 중 하나예요.다시 읽어보니 글이 다소 공격적이네요. ㅋㅋㅋㅋ 음.. 위니펙이 살기에 어떻냐는 질문들을 따로 많이들 물어보셔서요. 많은 사람들이 시골일거라 생각하시지만 사실 시골 맞아요 ㅋㅋㅋㅋ 시골은 시골인데, 그래도 매니토바의 주도라서 있어야하는 필요한 것들은 웬만큼 다 있는 느낌?? 뭐가 있고 뭐가 없는지 뭘 궁금해하시는지 몰라서 아무렇게나 써보면 대학교 있어요. 큰 곳은 주립대와 시립대. 컬리지 있어요. 큰 곳은 두 개 정도?? 혹은 더 있거나. 은행 많고요. 한국 은행들은 못 본 것 같아요. 외환은행 없는듯?? 한인마트 세 군데 있어요. 한의원 본 적 있고, 떡집, 노래방도 봤어요. 한국음식점 간간이 보이고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