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벌써 10월 1일 ㅋㅋ 처음 위니펙 왔을 때 입학 전에 답사겸 학교에 들러서 언제 졸업하냐 하고 참 멀게 느껴졌었는데이제 이번 달 중순이면 졸업이네요. 부지런해져야겠다고 했던 것에는 중국어를 잊어버리지 않게 공부하는 것, 그리고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것도 포함이 돼있어요. TJ가 예전에 공부하라고 만들어주었던 프랑스어책이 있어서 그 책으로 공부를 해볼까 하는데 아무래도 프랑스어가 모국어인 사람과 공부를 해야 할 거 같아서요. 여태 제가 배웠던 외국어들은 전부 현지에서 배웠거나 혹은 그 언어의 원어민에게 배웠었는데뜬금없이 프랑스어를 다른 방법으로 시작하려니 어렵네요 ㅋㅋ 사촌언니가 불어전공자인데.. 분명 나한테 언니는 영어가 더 어렵고 프랑스어 하나도 안 어렵다고 그랬었는데 ㅜㅜ제가 공부 해보니 프랑스..
캐나다는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국가인지라,,몇몇 직종에서는 프랑스어, 영어 bilingual이 필수조건이더라구요.물론 저의 꿈의 직업님께서도 프랑스어를 할 줄 알아야한다고 하십니당 ㅋㅋㅋㅋ 그래서 며칠전부터 프랑스어를 시작했는데..생각보다 어렵네요 ㅜㅜ나름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영어를 쉽게 배웠었는데..러시아어는 조금 고생했었지만, 그래도 생활에서 말하면서 배워서 재밌었는데,그래서 언어를 배우는 것에 대한 큰 두려움 없이 시작했는데, 생각과는 조금 다른 언어네요 ㅎㅎ 현재 프랑스어는 인터넷강의로만 공부하고 있는데다가실생활에서는 하루종일 영어만 쓰다보니..공부하면서 배운 불어 표현을 써볼 일이 없다는 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알리앙스 프헝세즈가 있긴 하지만,지금 현재 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