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내일은 TJ와 함께 이사갈 아파트를 알아보러 다니기로 했어요.지금 살고있는 오스본 빌리지 안에서 이사갈 거예요.저는 2 베드룸으로 이사갈 계획인데, 이 동네에 한 군데 있는 2베드 2베스 아파트를 알아보니 가격이 1500불대 ㅜㅜ그래서 2베드 1베스를 알아보는 중이에요. 아직 이사가려면 한달하고도 반이 남았지만 너무 급하지 않게 지금쯤부터 살기 적당한 곳을 알아보려하는데유틸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가격대가 괜찮으면 집의 위치가 시끄러운 도로가 쪽이고위치도 좋고 하드우드도 깔려있다 싶으면 아파트 시설이 마음에 안 들고시설도 좋고 위치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으면 카펫이 깔려있고 뭐 쉬운 게 하나 없네요.오스본 빌리지, 안에서도 제가 원하는 위치는River Avenue, Osborne Street, Assi..
제가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취할 적에는제 부모님이 이리저리 둘러보고 계약조건도 조율해주시고 집을 구해주시고 이사까지 다 도와주셨어서처음 캐나다에서 제가 살 집을 구할 때 좀 두렵고 막연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얼마 전에는 아파트를 알아보는 다른 분과 같이 집을 보러 가드리고또 렌트에 대해 여쭤보시는 분들께 답변을 드리다가 글을 써보게 되었어요. 일단 제 생각과 경험이 다분히 반영된 글이 될테지만,어떤 형태로 사시든 한국에서 살 집을 구하고 오시는 건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그게 엄청 안정적으로 들리니까 좋아보이긴 해요. 오자마자 살 곳이 있다는 게요.또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는 다르겠죠.그렇지만 보통 집 계약을 하면 아파트와는 최소 1년, 서블렛을 이어받더라도 최소 몇 달은 살아야할텐데,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