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적은 글의 스티브는 매니저 때문에 화난거였어요 ㅋㅋㅋㅋ 이전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스티브는 원래 5시 출근이었는데 4시까지 오라고 사장님이 말함. 근데 버스가 조금 늦음.그래서 스티브가 매니저인 소피아에게 "I'm running late. Be there in 5." 라고 4시 정각에 문자를 보냄.소피아는 답장으로 "4시까지 오기로 했으면서 4시에 그걸 보내고 늦으면 어쩌란거야??" 라며 화를 냈다고 함 ㅋㅋ 이 스토리를 제가 어떻게 알았냐면요,, 어제 분명 스티브가 4시 정도에 온걸 나는 알고있음. 도착하고 펀치인 한 게 4시 5분 정도?? 그리고 어제 근무 스케쥴표도 5시이던걸 4시로 스티브가 고치는걸 봤음. 그리고 내가 조금 전에 출근하니 소피아가 오픈하고서 혼자 있는데 스티브근무표가 다시 5..
남들 모두 즐기고 노는 캐나다데이에 저는 출근이네요 ㅋㅋ공휴일수당으로 일한다는 것만이 유일한 위안이에요.10시까지 출근인데 ㅜㅜ 어제 밤에 보니까 집 앞에 오스본 도로를 차들이 못다니게 다 막아놓고거기다 노점을 깔아서 사람들 넘치고 그렇더라구요. 오늘도 차 막힐 줄 알고 일찍 출발했는데.... 정작 캐나다데이 되니까 아침엔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ㅋㅋㅋㅋ 출근시간보다 무려 45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어요 ㅜㅜㅜㅜ 어째 평일보다 더 한산하더라고요 ㅋㅋㅋㅋ 평일엔 출근족들이 있었지만 모두들 어제 밤새 달리고 오늘은 쉬나봐요.게다가 매번 차막힘의 원인이 되었던 portage avenue 도로공사까지 마무리 되어서 ㅋㅋㅋㅋ안 그래도 돌아다니는 차가 얼마 없는데 도로마저 더 뚫려서 완전 날라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